국무부, 북한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재지정

워싱턴-이상민 lees@rfa.org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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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하교인들이 성경을 읽고 있다.
북한의 지하교인들이 성경을 읽고 있다.
/'서울 USA’ 비디오 캡쳐

미 국무부가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ountry of Particular Concern)으로 재지정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1998년 제정된 국제종교자유법에 따라 조직적이고 지속적이며 끔찍한 종교의 자유 침해에 관여하거나 이를 용인하는 북한 등 9개국을 지난 18일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종교 혹은 신앙으로 인한 핍박과 차별이 있다며 종교자유 보호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외교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2001년 이후 18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올랐습니다. 북한 외에도 미얀마, 중국, 이란,  에리트레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쿠메니스탄이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됐습니다.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된 나라들은 관련법에 따라 통상 등에서 제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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